인생을 개선하는 50가지 명약
[카테고리:] 지혜의말(촌철활인)
자신감을 기르는 5가지 방법
자신감을 기르는 5가지 방법
1. 나에게는 훌륭한 인생을 구축할 능력이 있다.
그래서 나는 절대로 중도에서 그만두지 않는다.
2. 무엇이든지 내가 마음속으로 강렬히 원하는
것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매일 30분 이상씩 성취한 모습을 상상한다.
3. 나는 자기 암시의 위대한 힘을 믿고 있다.
그래서 매일 10분간 정신을 통일하여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자기 암시’를 건다.
4. 나는 인생의 목표를 명확하게 종이에 쓴다.
다음은 한 걸음 한 걸음 자신감을 가지고 전진해 가는 것이다.
5. 정도(正道)에 따라 행동하지 않고는 부도 지위도 결코 오래 가지 않는다.
그래서 이기적이거나 비열한 방법으로는 성공하지 않겠다.
무관심보다 더 나쁜 것은…
무관심보다 더 나쁜 것은…
아이들 사이에서도 자주 오가는 말에
‘무관심보다 더 나쁜 것은 관심을 갖는 척 한다’는 말이 있다.
우리가 사는 게 그렇다.
정치꾼들은 민생을 걱정하는 척 하면서 권력을 챙기고
의료계는 국민건강을 염려하는 척 하면서 장삿속을 챙기고
교육계는 교육을 걱정하는 척 하면서 밥그릇을 챙긴다.
학계는 연구하는 척 하면서 프로젝트를 챙긴다.
우리 사회 어느 구석을 보아도 일에는 관심이 없고
일하는 척 하는 것에 이력이 나 있다.
그래서 정작 일은 안하고 일하는 척 하는 이벤트에 열중한다.
일 하는 척 하는 것이 일이 되어 있다. 일하는 척 하는 기법만
발달하고 있다. 그러니 일 같은 일이 없고 일 같이 되는 일이 없다.
무관심하다는 것은 게으른 것일 뿐이다.
그러나 ‘관심을 갖는 척하는 것’은 사기나 다름없다.
법망을 빠져나가는 고급사기다.
차라리 ‘관심을 갖는 척’ 하지 않는다면,
우리사회가 이토록 오염되고 혼탁해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관심을 갖는 척’하는 기법만이
고도로 발달하고 보니, 마치 농약과 화학비료로
오염이 될 대로 된 토양과도 같이
구제할 길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진로 교육(일과 체험)
진로 체험은 단순한 직업 세계에 대한 경험이 아니라 진정한 삶의 모습을 경험하는 것이다.
읽는 것은 단지 10%만 기억하고 본 것은 30%를 기억하지만
체험한 것은 90%를 기억한다.
인생은 너무 짧다 –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필립 체스터필드)
인생은 너무 짧다.
너는 세상을 이렇게 살아라.(Letters To His Son)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제1장 내 아들에게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일생이 좌우된다.”
“어떠한 역경에 처하더라도 현명한 사람은 시간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
그것을 알고 있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인생의 미래가 결정된다.“
? 바로 지름이야말로 네 인생의 기반을 닦을 시기이다.
– 지름 이 순간을 헛되게 보내면 한평생 크게 후회한다.
? 자기 향상을 위한 노력은 아무리 지나쳐도 좋다.
– 머지않아 사회에서 성공하는 날을 위해
제2장 높은 이상을 품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항상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가치관만으로 세상을 판단하지 마라.
그런 사람은 항상 상대방의 행동이 자신의 생각과 똑같아야 한다는 오만에 빠지기 쉽다.“
? 노력하지 않고 자란 거목은 없다.
– 꼭 이루겠다는 마음이 없으면 인생의 발전은 없다.
– 항상 전문 분야의 이외의 상식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 항상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가진 사람이 성공한다.
–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습관을 가져라.
– 어떤 사물이나 사람에게서 눈을 돌리지 마라. 집중력을 키워라.
– 너무 깊은 사색에 빠지지 마라.
? 상대방도 너와 똑같은 자존심을 가지고 있다.
– 무심코 뱉은 말 한 마다가 평생 원수를 만든다.
? 세상을 자신의 가치관만으로 판단하지 마라.
– 항상 떳떳하게 살아가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라.
? 세상이라는 거대한 미로의 입구에 서 있는 너에게
– 정당하게 평가받는 사람과 그러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
–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다른 사람에게서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종류의 위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침착한 태도와 생활 방식을 가져라.
제3장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
“오늘 하루를 헛되게 보내게 되면,
그것은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니다.
즉 인생이 바뀔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
“어떤 놀이든 일이든 공부든 그 순서를 잘 알고 있다는 것은 머리가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자기 나름대로의 목적 의식을 가져라“
? 오늘 1분을 비웃는 자는 내일의 1초에 운다.
– 사소한 시간이라eb 최대한 활용하는 습관을 가져라.
– 일의 순서를 잘 알고 있다는 것은 머리가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 지혜롭게 놀면서 자기 자신을 키워라.
– 젊은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놀이에는 함정이 있다.
– 놀이에도 자기 나름대로의 목적의식을 가져라.
– 사물을 판단하는 분별력을 가져라.
? 일의 기쁨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한량이 될 수 있다.
– 일과 휴식을 통해서 현명함을 배워라.
? 한 가지 일에 온힘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 일을 할 때에는 항상 집중력을 키워라.
? 인생의 지혜를 새롭게 터득하는 금전 사용법
– 일찍부터 현명한 금전 철학을 익혀 두어라.
제4장 자기의 틀이 굳어지기 전에 꼭 해 두어야 할 5가지 법칙
“책에서 인생의 지혜를 배워라.
책만큼 이 세상에 올바른 판단력과 분석력을 길러주는 최고의 재료는 없다.“
“세상은 마치 한 권의 책과 같다.
이 세상이라는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은 지금까지 인생의 전부를 합친, 또다른
어떤 지식보다 훨씬 많은 도움을 준다.“
? 왜 젊었을 대 역사에 관심을 갖는 일이 중요한가?
– 역사는 올바른 판단력과 분석력을 길러 주는 최고의 재료이다.
– 과거의 시각으로 현재를 보지 마라.
? 어떻게 해야 역사 공부를 잘 할 수 있는가?
– 책과 그리고 사람에게서 배워라.
? 인생의 지혜를 결정하는 ‘책을 읽는 습관’
–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지금, 많은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그 보다는 여러 계층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다. 책을 읽을 때는 한 가지 주제를 정해서 그와 관련된 책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읽어라. 그리고 나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은 더 이상 읽지 마라.
? 사회에서 배운 지식이야말로 참된 지식이다.
– 여행을 할 때는 호기심 많은 사람이 되라.
? 다른 나라에 가면 이것만큼은 꼭 배워두거라.
– 분별력은 최고의 재산이다. 어디를 가는 그 지역의 풍습을 익혀 그것에 따
르려고 노력하라.
제5장 자신의 뚜렷한 주관을 가져라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올바른 판단력을 길러야 한다.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사물을 판단하지 말고,
사물을 보는 뛰어난 두뇌를 길러라.”
“독단과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다.
먼저 상대방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를 생각하라“
?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사물을 판단하지 마라.
– 항상 일반론을 내세우는 사람은 조심해라.
? 사물을 보는 뛰어난 두뇌를 길러라.
– 독단과 편견에 사로잡히지 마라.
– 언뜻 그럴 듯하게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마라.
– 먼저 자신의 생각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라.
?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올바른 판단력을 길러라.
-지식은 풍부하게 몸가짐음 겸허하게
? 현실성이 결여된 학문은 훌륭한 열매를 맺지 못한다.
– 학식은 풍부하지만 현실성이 없는 사람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 책에서 얻은 지식을 실생활의 지혜로 만들어라.
? 어떻게 하면 자기에게 설득력이 생기는가?
– 한 나라의 역사를 바꿔 버릴 정도로 화술은 중요하다.
– 이야기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말할 때의 다른 지엽적인 부분도 중요하다.
?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말은 날마다 어떻게 갈고 닦아야 하는가?
– 먼저 책에서 좋은 표현을 배워라.
– 화술과 문장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연구하라.
– 말을 바르게 사용하고 발음은 명확하게 하라.
– 자기 생각을 날마다 문장으로 정리하는 훈련을 쌓아라.
– 먼저 듣는 사람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를 생각하라.
제6장 어떻게 우정을 키워나갈 것인가?
“먼저 될 수 있는 대로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사귀도록 해라.
그렇게 하면 자기 자신도 그 사람들과 똑같이 훌륭한 사람이 된다.“
“ 사람을 사귀는 것은 의욕과 끈기가 필요하다.
그 경우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게 된다.“
? 친구는 너의 인격을 비추는 거울이다.
– 진정한 우정은 쉽게 뜨거워지거나 식지 않는다.
– 항상 어떤 사람이라도 상대방을 적으로 만들지 마라.
? 어떤 사람과 사귀어야 자기 자신의 발전하는가?
–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사귀어라.
– 적당히 거리를 두고 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 결점까지 칭찬하는 사람은 가까이 하지 마라.
? 강한 자신감을 갖고 부딪쳐라.
– 좋은 기회는 자기 자신이 만들어가야 한다.
– 사람을 사귀는 것도 의욕과 끈기가 필요하다.
? 사람을 있는 그대로 평가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라.
– 젊은이다운 쾌활함과 패기를 살려라.
– 실패와 좌절감 그것은 인생의 최고 스승이다.
– 적당한 허영심(다른 사람들에게서 칭찬 받고 싶어하는 심정)은 자기 자신을 강하게 만든다.
– 항상 강한 승부욕이 자기 자신의 능력을 이끌어낸다.
? 솔직하게 고맙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거라.
– 끝까지 체념하지 않고 노력하면 결국에는 길이 열린다.
제7장 인간관계를 맺는 비결
“대화를 잘 하는 사람은 좋지만, 혼자서만 계속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대화의 내용은 될 수 있으면 유익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 상대방에게서 신뢰받을 수 있는 인간 관계의 법칙
– 상대방을 기쁘게 해 주려는 마음을 가져라.
– 대화를 자기 혼자 독점하지 마라.
– 상대방에 따라서 적절한 화제를 선택하라.
– 자신의 이야기는 가능한 한 피하도록 하라. 자신을 자랑하는 데 조심하라.
– 가만히 있어도 장점은 빛난다.
? 자신의 철학을 갖고 행동하라.
– 상대방의 말은 귀가 아니라 눈으로 듣는다.
– 다른 사람을 헐뜯지 마라.
– 웃음에도 품위라는 것이 있다.
– 사소한 버릇으로 자신을 깎아내리지 마라.
? 조직 활동에서 성공하는 비결
– 유머와 농담은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 자기 의견을 갖지 않은 호인은 큰 인물이 될 수 없다.
– 조직의 리더를 따르는 것도 능력이다.
? 항상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 상대방이 칭찬받고 싶어하는 것을 칭찬하라.
– 때로는 못 본 척 눈감아 주는 것도 중요하다.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칭찬받는 것보다 기쁜 것은 없다.
? 친구가 많고 적이 가장 적은 사람이 최고의 강자다
– 사람은 두뇌가 아니라 배려로 자기 자신을 키운다.
– 사랑받고자 하는 노력을 게을지 하지 마라.
제8장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을 배워라.
“사랑의 인격은 표정과 옷차림만으로도 알 수가 있다.”
? 골조만 있고 장식이 없는 건물은 되지 마라.
– 우아함과 견고함을 함께 갖춘 건축물이 되어라.
– 자기를 보다 돋보이게 하는 재능을 연마하라.
– 처음부터 끝까지 품위를 유지하라.
? 다른 사람의 장점을 끝까지 흉내내라.
– 훌륭한 사람과 교제하면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모르는 사이에 그들과 똑같이 될 것이다.
– 어떤 사람이든 너의 스승이 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 우아하게 행동하라.
– 사람의 인격은 옷차림만으로도 알 수 있다.
– 먼저 표정을 갈고 닦아라. 그러면 마음도 자연히 연마된다.
? 남에게 호감을 사기 위한 노력과 연구를 해야한다.
? 학문으로 배울 수 없는 교육이야말로 가장 중요하다.
– 사람을 존중하는 착한 마음씨를 가져라.
– 먼저 자기를 억제하고 상대방에게 자기 자신을 맞추어라.
? 상활에 맞는 예의 범절
– 윗사람에게는 항상 예의를 갖춰 행동하라.
– 편한 모임에서는 반드시 ‘어떤 기준’을 지키는 것이 좋다.
– 신분이나 지위가 낮은 사람을 적으로 만들지 마라.
–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둘 사이를 갈라놓고 싶지 않다면 어느 정도의 예의는 항상 필요하다.
제9장 내 아들에게 보내는 인생 최대의 교훈
“사람이 야무지지 않으면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갈 수가 없다.”
“의지가 강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부드러움으로 감싼다.”
? 인생 최대의 교훈 – 언행은 부드럽게, 의지는 굳건하게
– 의지가 강할수록 부드러움으로 감싸라.
– 항상 양보한다는 것과 융통성은 크게 다르다.
– 일에 대한 교섭을 할 경우에는 의지가 굳건함을 느끼게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야무지지 않으면 험한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
– 먼저 세상 살아가는 지혜를 알고 그것을 실천하라.
– 자신의 성격을 변명으로 이용하지 마라.
– 상대방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간파당하지 마라.
? 선의의 거짓말도 적절히 이용해야 할 때가 있다.
? 사회에서는 친분 관계도 네 실력의 하나다.
–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라.
? 어떻게 하면 라이벌을 이길 수 있는가?
– 좋은 라이벌의 관계가 일을 성공시키는 열쇠가 된다.
– 라이벌에게도 정중함을 잃지 마라.
? 내 아들에게 주는 또 하나의 충고
– 실천만이 최상의 공부가 된다.
– 어떤 일을 하는 잘 마무리 하는 습관을 길러라.
슬픔
슬픔
-김현승
슬픔은 나를
어리게 한다.
슬픔은
죄를 모른다.
사랑하는 시간보다 오히려.
슬픔은 내가
나를 안는다.
아무도 개입할 수 없다.
슬픔은 나를
목욕시켜준다.
나를 다시 한 번 깨끗게 하여준다.
슬픈 눈에는
그 영혼이 비추인다.
고요한 밤에는
먼 나라의 말소리도 들리듯이
슬픔 안에 있으면
나는 바르다!
신앙이 무엇인가 나는 아직 모르지만
슬픔이 오고 나면
풀밭과 같이 부푸는
어딘가 나의 영혼………
** 이 시의 해석 **
…………….
슬픔의 명상이 나를 사로잡는다.
슬픔이 나를 젊게 하고
슬픔이 나를 안아주고
슬픔이 나를 정화시켜주고
슬픔이 나를 바르게 한다.
기쁨은 떠들썩하지만
슬픔은 고요하구나.
기쁨은 놓치지만
슬픔은 바라보는구나.
……………………………….
표현력을 키워주는 수다의 힘
표현력을 키워주는 수다의 힘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는 토크쇼의 여왕, ‘보그’지 패션모델, 영화배우(아카데미여우조연상 후보)이고, 갑부이며 영화와 TV 프로 제작, 출연, 그리고 인터넷 사업을 총망라한 ‘하포 엔터테이먼트 그룹’의 대표이다. 또한 인터넷 시사주간 타임은 윈프리를 ’20세기의 인물’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그녀는 계부 밑에서 사생아로 자랐으며 100kg이 넘는 몸무게, 가난한 어린 시절, 9살 때 사촌오빠로 강간, 14살에 미혼모가 되었던 사실과 마약복용으로 수감된 적이 있는 전과자 이기도 하다. 그런 그녀가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먼저 그녀는 독서광이기도 하다. 그녀가 괜찮다고 추천하는 책은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되기 때문에 ‘출판업계의 마이다스’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녀를 오늘에 이르게 한 것은 아무래도 그녀의 ‘오프라 윈프리 쇼’이다. 그녀 특유의 수다와 솔직하고 친근한 모습에서 사람들은 많은 감동을 갖는다. 특히 그녀의 수다는 나와 상대방을 동일시 하는 것으로 “어머, 너도 그랬니? 나도 그랬어.”라는 ‘오프라 윈프리 식’의 경쾌한 수다가 그녀의 장점이다.
거기에다 솔직한 제스츄어와 유머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사실 우리 집은 수다를 떨 수 있는 사람이 나 혼자 뿐이다. 남편은 과묵하고 말이 별로 없는 편이고 건훈이 역시 떨어져서 많이 지냈기는 하지만 딸이 있는 가정 보다는 훨씬 더 말이 없을 거란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분은 내게 “아들은 어려서는 아들인데 중학교 들어가면 사촌이 되고, 대학을 가면 팔촌이 되고 결혼을 하면 사돈이 된다는데 선생님은 어떻게 아드님과 그렇게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느냐?”란 말을 듣기도 했다. 그것은 건훈이가 어려서부터 그 눈높이에 맞추어 꾸준히 대화를 해왔기 때문이다. 얼마 전, 건훈이 생일 날에는 특별히 준비한 조그만 아이스 와인을 앞에 놓고 밤을 새워 이야기를 나눈 적도 있었다. 컵에 남은 한 방울의 와인도 아깝다고 마셔 가면서……
다 큰 아이와 수다는 주로 내가 떠는 편이지만 그 시간들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귀한 시간들이다.
함께 이야기 하면서 아이가 가장 흥미있어 하는 것은 역시 자신이 하고 있는 투자 일이다.
“때로는 긴장이 되기도 하지만 저는 이 일이 정말 좋아요.”
“오래 전부터 하고 싶어하던 일이니까 더 좋을 거야.”
“예, 때로는 고객들을 만나면서 느끼게 되는 건 그 분들을 통해 배울 점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지요. 자기 관리가 철저한 분도 있고, 높은 지위에 있지만 아주 겸손한 분들도 있어요.”
“그렇게 사회에서의 인간관계를 배워 나가는 거야.”
“아직 제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해야 할 일, 또는 더 하고 싶은 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이기도 해요. 하지만 휴가 때가 되면 친구들이 어디 놀러 가지고 해도 선뜻 나서지 못한 것은 IMF로 우리 가족이 모두 힘든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지요. 휴가 때는 늘 집에 있었지만 눈으로 뒤덮힌 산으로 가 혼자 하루종일 스키를 타 보고 싶어요. 언젠가 작은 이모와 함께 딱 하루 스키를 타 보았지만 그날 코피가 나도록 연습을 하면서 너무 재미 있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 말을 들으니 마음이 쨘 해진다.
“엄마는 일본 작가가 쓴 ‘우동 한 그릇’의 주인공들처럼 잔잔한 감동의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 왔어. 아무도 성실한 사람은 이길 수 없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거야.“
“저도 그런 생각은 하고 있어요.”
무거운 분위기도 잠시
참, 그런데 저는요, 이번 여름에 세일 왕창 하면 와이셔쓰도 사고 양복도 사야 해요.”
그러고 보니 양복은 오래 입어 바지의 주머니 부분이 낡아서 군데군데 떨어져 있는 게 생각이 났다.
“그리고, 맞다. 쨈, 이번에 더 맛있게 만드는 저만의 노하우를 알게 되었어요. 생선도 큰 걸 사다가 조금씩 잘라 놓은 다음에 소스를 만들어 30분씩 재어 놓는 거예요. 와~
얼마나 맛이 있는지…….,”
“엄마도 한 번 맛을 보고 싶은데?”
“좋아요, 당장 내일 해 드릴께요.”
그냥 이야기를 하는 거다. 수다는 그저 수다에 그치지 않고 때로는 마음을 이어 주는 가교 역할을 해 준다. 상대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지금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모든 것을 새롭게 알 수가 있다.
또한 수다는 자신을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말투, 제스츄어,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는 수다라면 얼마든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시대는 어쩌면 왕 수다를 원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수다는 살아 숨쉬는 정보 교환의 시간도 될 수가 있고, 비지니스에서는 중요한 또 하나의 몫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강남에 위치한 한 회사는 본사 지하 1층에 일명 ‘직원들을 위한 수다방’이 있다.
그 곳은 알록달록 화사한 인테리어, 무료로 제공되는 각종 음료, 편안한 음악과 심심풀이용 만화책까지 구비돼 누구든 잠시 쉬어 가고 싶은 공간으로 꾸며 놓았다.
지난 몇 년간을 ‘수다’를 통해 자유롭게 제품을 만들어 왔다는 그 회사의 사장은 그 곳에서 ‘재미있는 인터넷 세상’을 꿈꾸기도 했다.
“어제 밤에는 직원들 몇 명과 함께 밤새 수다를 떠느라 그 중에 아직 출근을 못한 직원도 있어요. 저는 회의보다 수다가 더 좋아요. 직원들과 밤새 ‘다음엔 무엇을 만들까’ 이런 저런 수다를 떨다가 재미있겠다 싶은 게 생기면 바로 팀을 꾸리는 식이지요.”
그렇게 회사 업무에 잘 이용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어쩌다 식당 같은 데를 가면 주변에서 떠드는 수다로 정신없이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심할 때는 옆에 앉아 있는 사람에게 말을 할 때 아주 큰 소리로 해야 알아들을 수가 있을 정도이다. 어떤 분이 외국손님을 데리고 식당을 가게 되었다. 그 날 따라 비는 내리는데 손님이 많이 와서 더 시끄러운 소음으로 변해 있었다.
그 분은 북새통에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게 별로 내키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되돌아 나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런데 다행히 동행한 외국 분이 서투른 우리말로 “이 떠들썩한 소리가 마치 비를 피하려 둥지에 모여든 새들의 지저귐 같다.”며 여유있는 말을 했다고 한다. 정말 멋진 비유를 했지만 사실 수다의 품위는 목소리를 조금 더 낮추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서울교육 소식-
독서와 토론과 글쓰기
독서는 완전한 인간을 만들고
토론은 부드러운 인간을 만들며
글쓰기는 정확한 인간을 만든다.
과거의 업적
| 과거의 업적들은 박물관의 소장품이 아니라 복잡다단한 삶 앞에서 사람들이 끈질기게 내보였던 반응의 살아 있는 증거로 다뤄진다. -서양 문화사 1권에서- |
행복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닫는 데 있다.
| 행복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닫는 데 있다. ‘우리는 항상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야망은 쟁취할 가치가 있을 뿐, 사활을 걸 만한 것이 아님을. 하찮은 해학도 삶을 구하는 균형감각이 될 수 있음을, 우리가 그토록 몸부림치며 갈구하는 행복은, 몰래 다가와 우리를 놀라게 하는 것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