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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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존심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체면 손상 때문에
사람들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 고민하거나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 많은 사람과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마음이 상해서 잠을 못 이루는 밤도 없어집니다.
필요 없는 담은 세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세워져 있는 담이 필요 없을 때는 빨리 허무는 것이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비결입니다.
자존심은 최후까지
우리를 초라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인식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세워오던 자존심을 버리면
우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그 순간, 그들과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김홍식/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온다 중 –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은 없다
200년 전에 노예해방을 외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100년 전에 여자에게 투표권을 달라고 하면
감옥에 집어넣었습니다.

50년 전에 식민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면
테러리스트로 수배당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불가능해 보여도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는 계속 발전합니다.
그러니 지금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여도
대안이 무엇인가 찾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 장하준 (캠브리지대학 교수) –

교사와 관련된 명언 모음

가르친다는 것은 곧 두번 이상을 배우는 것이다. -조셉 쥬벨

 

가르친다는 허영심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이 바보라는 사실을 잊도록 유도한다. -핼리팩스

 

가르침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도 당신만큼 잘 알고 있음을 상기시켜주는 것이다. -리처드 바크

 

가장 좋은 교사란 아이들과 함께 웃는 교사다. 가장 좋지 않은 교사란 아이들을 우습게 보는 교사다. -닐

 

강사의 첫째 임무는 한 시간의 강의로 끝난 다음 학생들이 그들의 노트갈피에 살짝 끼워 벽난로 위에 놓고서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순수하고 진실한 가치의 덩어리를 건내주는 것이다. -버지니아 울프

 

교사가 지닌 능력의 비밀은 인간을 변모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다. -에머슨

 

교사의 임무는 독창적인 표현과 지식의 희열을 불러 일으켜주는 일이다. -아인슈타인

 

교육은 사람을 바로세울 수 있는 유일한 묘약이다. -W. 부슈

 

나는 나의 스승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내가 벗삼은 친구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나 내 제자들에게선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웠다. -탈무드

 

나는 선생이 아니다. 다만 당신들이 길을 묻는 길동무일 뿐이다. 나는 갈 길을 가리킨다. 당신들의 갈 길과 나 자신의 갈 길까지도. -버나드 쇼

 

남에게 가르치는 것은 반은 배우는 것이 된다. -예기

 

내가 만나는 사람은 누구나 그 어떤 면에서 나보다 더 낫다. 그런 점에서 나는 그에게서 배운다. -에머슨

누구에게나 배울 만한 요소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의 제자이다. -에머슨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쳐라. 그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않으리라. -성경

 

먼저 자기 자신을 가르쳐야 한다. 그래야만 남을 가르칠 수 있다. -붓다

 

몸으로 가르치니 따르고, 입으로 가르치니 반항하네. -청학동 이정석 훈장

 

물고기를 잡아 먹이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라. -탈무드

 

배우고자 하는 의욕을 고양시키지 않으면서 교육하려는 교사는 달구지 않은 쇠를 두들기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토마스 핀

 

부모의 은덕은 낳아서 기른 은덕이요 스승의 은덕은 가르쳐 사람 만든 은덕이라.

 

사고력을 기르지 못하는 교육은 결국 정신을 타락시킨다. -아나톨 프랑스

 

사람의 번거로움은 즐겨 남의 스승이 되려는 데에 있다. -맹자

상대가 어린아이처럼 한다면 가르치는 쪽도 어리고 유치한 태도로서 해야 한다. -장자

 

생명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지만, 생명을 보람되고 온전하게 키우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다름아닌 스승의 몫이다. -유동범

 

서툰 의사는 한 번에 한 사람을 해치지만, 서툰 교사는 130명을 해친다. -보이어

 

선생은 영원한 영향력을 안겨주는 사람이다. 그는 절대로 영향력이 어디에서 중지될지 말 할 수가 없다. -헨리 아담스

 

세 사람이 걸어가면 그 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공자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성경

 

스스로 배울 생각이 있는 한, 천지 만물 중 하나도 스승이 아닌 것은 없다. 사람에게는 세 가지 스승이 있다. 하나는 대자연, 둘째는 인간, 셋째는 사물이다. -루소

 

스승은 영원히 영향을 준다. 스승은 자기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을 결코 말할 수 없다. -헨리 아담스

 

스승은 종과 같다. -예기

스승이란 도(道)를 전하는 것이 그의 본분이다. 도를 터득한 사람이 있다면 그곳에 스승이 있는 것이 된다. 나이의 많고 적음, 신분의 귀천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것이다. -문장궤범

 

시대에 뒤떨어진 선생만큼 딱한 것도 없다. -헨리 아담스

 

아버지 한 사람이 백 명의 학교 스승보다 낫다. -조지 허버트

 

아버지가 없는 아버지는 균형 감각을 잃기 쉽다. 스승이 없는 스승은 위험하다. -도교

 

아버지로부터는 생명을 받았으나, 스승으로부터는 생명을 보람있게 하기를 배웠다. -플루타르크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은 단지 아이를 낳기만 한 부모보다 더 큰 존경을 받을 수 있다. 부모는 단지

생명을 안겨준 것뿐이지만 선생은 아이들의 훌륭한 생활을 위해 힘쓰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은 단지 아이를 낳기만 한 부모보다도 더 큰 존경을 받을 수 있다. 부모는 단지

 

어려운 일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 교육자이다. -아미엘

 

옛 것을 복습하여 새로운 것을 깨닫는 이라면 남의 스승이 될 만하다. -공자

 

위대한 스승은 제자에게 모든 기술을 다 가르치지 않는다. -그라시안

 

인내력이 없는 사람은 남을 가르칠 수 없다. -히레르

 

자식에 대해서는 부모가 가장 잘 알고 제자에 대해서는 스승이 가장 잘 안다.

 

자식을 보기엔 아비만한 눈이 없고 제자를 보기엔 스승만한 눈이 없다.

 

자신 안에 숨어있는 신의 본질을 헤아리도록 가르치는 것이야말로 스승의 최고 의무이다. -채닝

 

자신이 확신하지 못하는 것을 아이에게 가르치지 말라. -존 러스킨

 

젊은이들을 수학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김용옥

 

제자들에게 둘러싸여 사원의 그늘을 거니는 스승은 제자들에게 신념과 사랑을 줄 수는 있어도 지혜를 줄 수는 없다. 그 스승이 참으로 현명하다면 자기의 지혜의 집으로 들어오라고 명령하지는 않으리라. 그보다는 제자들에게 그들 자신의 마음의 문으로 들어가라고 인도할 것이다. -칼릴 지브란

 

진정한 스승에게는 옥좌에 있는 것과 먼지 가운데 있는 것이 다르지 않다. -도교

 

최고급 선생은 가장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다. 그는 그의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믿도록 만드는 것이다. -노만 코지슨

 

학교선생은 어차피 샐러리맨이라고 생각해버리면 감사하는 마음이 한결 우러나온다. 선생과 부모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저버리지 못하면 영영 자립할 수 없다. -나카타니 아키히로

 

학생이 영원한 자기의 일을 즐겁게 해내도록 만드는 선생은 월계관을 쓰게 될 것이다. -엘버트 후버드

 

한 명의 훌륭한 교사는 타락자를 건실한 시민으로 바꿀 수 있다. -P. 윌리

 

한낮에 달빛이 환히 비친다. 스승은 사람들을 축복한다. -도교

 

행동할 수 있는 자는 행동한다. 하지 못하는 자는 선생이 된다. -버나드 쇼

 

훌륭하고 자애로운 스승은 많은 어려움과 실수를 통해서라야만 만들어질 수 있다. -유동범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준 스승의 은덕도 부모의 은덕에 못지 않게 귀중하다.

 

훌륭한 스승은 그 자체가 촛불이다. 제자들의 두 눈이 밝음에 트일 때까지, 어둠이 다할 때까지 스스로를 다하여 타오르는 하나의 촛불이다. -유동범

 

사진작가-피트 수자-쪼그리고 앉은 오바마 깜짝 놀란 클린턴 … 그의 손끝에서 나왔다

백악관 상황실 사진 한 장으로 미국의 힘 보여준 피트 수자

미국의 힘을 보여준 한 장의 사진이 세상을 뒤덮었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과 미국 국가안보팀 멤버들이 백악관 상황실에 모여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는 ‘제로니모 E-KIA’ 작전의 진행을 지켜보는 사진 말이다. 2일(현지시간) 백악관이 공개하자마자 이 사진은 전 세계 거의 모든 언론의 1면을 장식했다. 수백만 네티즌도 이 사진을 주목했다. 대통령 오바마는 사진 앵글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왜소한 모습이다. 상석의 주인공은 작전 실무를 담당한 현역 군인이다. 합참의장, 대통령 비서실장도 뒤편에 서 있다. 충격적인 작전 화면에 놀란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손으로 입을 막고 있다. 비상 상황에서 격식을 배제하고 실무를 중시한 미국 사회의 프로페셔널리즘을 한 장의 사진에 고스란히 담았다는 평가다.

빈 라덴 사살 작전을 설명하는 군 장성에게 대통령 의자를 양보하고 구석에 자리 잡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왼쪽에서 둘째). 백악관 사진 담당 최고책임자인 피트 수자의 작품이다. [미 백악관 웹사이트]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백악관 사진담당 최고 책임자로 기용된 피트 수자(Pete Souza·57)다. 2009년 1월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이 자리를 맡았다. 백악관 생활 시작 첫날 그는 언론에 다음과 같이 업무 철학을 밝혔다. “대통령의 공식 홍보 사진을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나는 그보다 미국 대통령의 직무를 시각적으로 역사에 남기기 위한 사명감으로 카메라를 잡는다.”

 그는 “그날그날의 상황이 대통령에게 좋건 나쁘건, 중요한 것은 오직 내 앞에 나타난 진실이 무엇이냐는 점”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오바마가 어떻게 사진 앵글의 구석에 처박힐 수 있었는지를 알게 해주는 말들이다.

 보스턴대와 캔자스주립대(석사)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한 수자는 신문 사진기자 출신이다. ‘시카고 트리뷴’에서 10년간 일했다. 그는 지난해 말 백악관 홈페이지에서 첫 인터넷 공개 질의응답을 하면서 “조그만 신문사에서 마감시간에 쫓기며 다양한 일을 경험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수자는 2005년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오바마를 만났다. 그 뒤 프리랜서로 전환해 줄곧 오바마를 찍었다. 2008년 여름, 대선을 4개월 앞두고 수자가 발간한 사진집 『버락 오바마의 부상(浮上)』은 베스트 셀러가 됐다.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 백악관 사진작가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수자는 백악관에서 오바마와 모든 동선을 함께하며 사진을 찍었다. “이제는 백악관 누구도 현장에 내가 있다는 사실을 어색해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수자는 오바마가 장소를 불문하고 참모들과 격의 없이 논의하는 모습, 두 딸 그리고 검정 개 ‘보’와 뛰어노는 모습 등을 거의 매일 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오바마의 실용적 이미지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수자는 공개 질의응답에서 “백악관 사진 담당 에디터가 그날 찍은 사진의 공개 여부를 결정하지만, (찍은 사진의) 약 98%가 나와의 협의를 거쳐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취미로 사진 찍을 때는 주로 무얼 찍느냐”는 질문에 대해 수자는 “취미로 사진을 찍는 일은 없다. 지금 백악관에서의 취미는 시간이 나면 잠을 자는 것”이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지금껏 찍은 사진 중 가장 좋아하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그의 답변이 재미있다. “그런 건 없다. 내일 찍을 사진이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 될 거라는 생각으로 일한다.”

 

워싱턴=김정욱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