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걸까요? “아닙니다. 생각의 주도권을 내주지 않고, 주체가 돼 AI를 도구로 잘 활용해 나간다면 긍정적일 수 있다고 봐요. 아무리 정교한 AI 휴머노이드가 등장해도 인간은 결국 인간을 필요로 합니다. 기계가 인간을 완벽히 흉내 낼수록, 역설적으로 인간만이 가진 가치는 변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높아질 거예요.” -주도권을 뺏기지 않는다는 말의 의미는. “AI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게 되는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영화처럼 AI가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하는 반란은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AI가 인간을 지배해서 얻을 낙이 뭐가 있겠나 싶거든요(웃음). 진짜 위협은 우리 스스로 AI에 종속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종속된다니요. “AI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면 그게 종속이고 지배당하는 거죠. AI를 도구로 쓰느냐, 아니면 AI 없이는 일상조차 불가능한 존재가 되느냐. 주도권은 그 한 끗 차이에서 갈려요. 내가 기본적인 능력을 갖춘 상태에서 활용을 하는 것이어야지, AI 버튼만 누를 줄 아는 존재가 된다면 주도권을 뺏긴 겁니다.” -그게 AI로 인한 가장 큰 위협인가요? “하나 더 있어요. ‘독점’입니다. AI라는 힘을 소수의 집단이 독점하며 좌지우지한다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격차와 소외는 우리가 이전에 겪어본 적 없는 수준일 겁니다. 그래서 AI를 알아야 한다는 거고요.”
출처: https://edutown.tistory.com/1770 [🏫초등교육마을2: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