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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부하관계, '가족같기도 원수같기도'>
[연합뉴스   2007-11-23 09:49:35]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하루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은 언제 상사나 부하직원이 가족같이 혹은 원수같이 느껴질까.

23일 인맥관리사이트 인크루트인맥에 따르면 리서치 전문기관인 엠브레인과 함께 직장인 886명에게 '언제 상사가 가족같이 느껴지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경조사 등 가족 걱정까지 신경 써줄 때'(22.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어디 아픈 데는 없느냐며 먼저 걱정해줄 때'(19.0%), '요새 힘들지라며 소주 한 잔 건네줄 때'(12.3%), '잘하고 있다며 믿음을 줄 때'(11.2%) 등의 순이었다.

반면 부하직원들이 '힘든 일도 군소리 없이 따라줄 때'(12.9%), 음료수나 간식을 챙겨주며 애교부릴 때'(11.3%), '사소한 고민을 먼저 털어 놓을 때'(11.1%) 상사들은 이들이 가족 같은 감정이 들었다.

부하직원이 상사가 가장 원수같이 보일 때는 '다른 사람 앞에서 큰 소리로 면박 줄 때'(13.4%)였으며, 상사의 경우 부하직원이 '꼬박꼬박 말대꾸하면서 지시를 무시할 때'(19.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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