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가 양떼를 모는 세가지 방법’
첫째, 양치기가 앞서 간다.
푸른 초원을 향해 방향을 잡고 선두에서 길을 인도하면 그 뒤를 따라 양떼들이 묵묵히 움직입니다.
둘째, 양치기가 맨 뒤에서 간다.
양떼들의 식욕에 맡겨두면 스스로 풀이 있는 곳을 향해 움직여 갑니다. 다만 양치기는 뒤처지거나 길 잃은 양들을 지켜주기만 하면 됩니다.
셋째, 양 떼의 한복판에서 간다.
양들과 동행자가 되어 그들의 눈빛을 읽고, 그들의 냄새를 맡으면서 무리와 함께 초원을 찾아갑니다.
여러분은 이야기 속의 양치기 중에서 어떤 양치기가 되고 싶습니까?
어떤 양치기가 행복한 양치기가 될 수 있을까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 | 웰빙 | 마을지기 | 2007.09.30 | 13878 |
3 | 주역 이야기 - 대산 김석진옹 | 마을지기 | 2007.09.28 | 15377 |
2 | 2.0의 시대가 다가 온다 | 마을지기 | 2007.09.28 | 13802 |
1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귀한 시간을 사용하는 세가지 방법) | 마을지기 | 2007.09.26 | 14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