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 듣는 자식에게 고민하던 부모가 망치와 못을 주었다.
힘들면 마음 껏 못을 박아라...
신이난 아들은 화가 날 때마다 못을 박았다.
아들은 못을 다 박았더니 이제 심심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빠가 이번엔 못을 뽑으라고 했다. 아들은 못을 열심히 뽑았다.
못을 뽑고 나니 웬지 벽이 보기에 흉했다.
그래서 벽에 스티커를 붙이고 아버지에게 아버지 벽이 보기 흉해요 라고 말했다.
이때 아버지는 다른 말은 안하고 이렇게 말했다.
네 아버지 가슴은 그 벽보다 훨씬 더 많은 흉터가 남아 있단다.
네 아버지 가슴에 못좀 그만 박아라.
네 아버지 가슴에 대못을 박았으니 네 아버지 가슴은 어떻겠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4 | 運 바꾸려면 자신을 찾아 내면을 성찰하고 선행을 베풀라 | 마을지기 | 2008.10.19 | 8885 |
103 | "당신은 당신의 일에 1萬시간 쏟아부었나? 아니라면 성공을 말하지 말라" -말콤글래드웰 | 마을지기 | 2009.02.14 | 8275 |
102 | 순간의 욕구를 참아낸 아이들이 성공한다 | 마을지기 | 2009.05.13 | 8252 |
101 |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 성공했다" (하버드 생들의 인생 추적)-조선일보 | 마을지기 | 2009.05.14 | 8532 |
100 | 조직에서 생존하기 위한 친화력.....좋은 성격! | 마을지기 | 2009.08.08 | 10194 |
99 | 행복의 조건-중앙일보 분수대 | 마을지기 | 2009.10.02 | 8497 |
98 | [과학 칼럼]과학에 대한 오해 -연역법과 귀납법 | 마을지기 | 2009.10.08 | 9656 |
97 | 홍명보의 통로의 리더십 | 마을지기 | 2009.10.14 | 7463 |
96 | [과학 칼럼] 과학의 본질 | 마을지기 | 2009.10.29 | 10090 |
95 | 말의 맛 | 마을지기 | 2009.11.08 | 927 |
94 | 리더와 보스-리더십 | 마을지기 | 2009.11.18 | 1111 |
93 | 갈등의 종류와 해법(세종시 문제를 통해서) | 마을지기 | 2010.01.20 | 1134 |
» | 부모 가슴에 대못을 박다 | 마을지기 | 2010.01.21 | 1256 |
91 | 미셀 리 교육감-학생을 가르치는 행위는 "예술(art) 만큼 신성하다. " | 마을지기 | 2010.03.10 | 1249 |
90 | 법정 스님 주요 어록 | 마을지기 | 2010.03.12 | 7944 |
89 |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나이는 ‘74세’" | 마을지기 | 2010.03.14 | 8849 |
88 | 이념 없는 사회, 신념 없는 개인 [중앙일보] | 마을지기 | 2010.03.14 | 8048 |
87 | 꿈, 그것은 희망, 그리고 행복의 가교입니다 | 마을지기 | 2010.05.08 | 8258 |
86 | 부모와 학부모의 차이(광고 카피) | 마을지기 | 2010.05.25 | 10556 |
85 | 야성과 지성 | 마을지기 | 2010.05.28 |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