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 듣는 자식에게 고민하던 부모가 망치와 못을 주었다.
힘들면 마음 껏 못을 박아라...
신이난 아들은 화가 날 때마다 못을 박았다.
아들은 못을 다 박았더니 이제 심심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빠가 이번엔 못을 뽑으라고 했다. 아들은 못을 열심히 뽑았다.
못을 뽑고 나니 웬지 벽이 보기에 흉했다.
그래서 벽에 스티커를 붙이고 아버지에게 아버지 벽이 보기 흉해요 라고 말했다.
이때 아버지는 다른 말은 안하고 이렇게 말했다.
네 아버지 가슴은 그 벽보다 훨씬 더 많은 흉터가 남아 있단다.
네 아버지 가슴에 못좀 그만 박아라.
네 아버지 가슴에 대못을 박았으니 네 아버지 가슴은 어떻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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