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 듣는 자식에게 고민하던 부모가 망치와 못을 주었다.
힘들면 마음 껏 못을 박아라...
신이난 아들은 화가 날 때마다 못을 박았다.
아들은 못을 다 박았더니 이제 심심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빠가 이번엔 못을 뽑으라고 했다. 아들은 못을 열심히 뽑았다.
못을 뽑고 나니 웬지 벽이 보기에 흉했다.
그래서 벽에 스티커를 붙이고 아버지에게 아버지 벽이 보기 흉해요 라고 말했다.
이때 아버지는 다른 말은 안하고 이렇게 말했다.
네 아버지 가슴은 그 벽보다 훨씬 더 많은 흉터가 남아 있단다.
네 아버지 가슴에 못좀 그만 박아라.
네 아버지 가슴에 대못을 박았으니 네 아버지 가슴은 어떻겠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4 | 공부의 의미 | 마을지기 | 2013.02.19 | 2309 |
83 | 교단에 설 때 이런 교사가 되게 하여 주소서 | 마을지기 | 2013.01.13 | 1383 |
82 | 리더와 권력자의 차이 | 마을지기 | 2012.08.20 | 1821 |
81 | '상선약수(上善若水)' | 마을지기 | 2012.07.22 | 2604 |
80 | CEO 스트레스 관리 10계명....어처구니 없는 일 터지면 스물다섯까지 세어 보라 | 마을지기 | 2012.04.03 | 4401 |
79 | 창의와 효율 원한다면 함께 어울리는 공간 마련하되 일은 혼자서 할 수 있게 해야 | 마을지기 | 2012.01.25 | 4504 |
78 | 민주주의에 대한 아이젠하워의 말 | 마을지기 | 2012.01.10 | 5274 |
77 | 비관적이니까 생존이다-비관론자와 현실론자 | 마을지기 | 2011.12.30 | 4731 |
76 | 젊은 부부가 부자 되는 길 | 마을지기 | 2011.12.30 | 4776 |
75 | 법이란? | 마을지기 | 2011.12.10 | 6006 |
74 | 꼭 실패하고 싶은 이를 위한 10가지 충고 | 마을지기 | 2011.11.09 | 6262 |
73 | 독서의 중요성-이외수씨의 말 | 마을지기 | 2011.11.09 | 42655 |
72 | 스티브 잡스가 휼륭한 5가지 | 마을지기 | 2011.10.20 | 5810 |
71 | 스티브잡스의 말말말 | 마을지기 | 2011.10.15 | 6301 |
70 | 인간은 낙관론자-'흡연 사망' 경고에도 계속 담배 피우는 이유는 '뇌' 때문 | 마을지기 | 2011.10.11 | 7362 |
69 | 변화의 의미와 변화의 어려움 | 마을지기 | 2011.10.05 | 6806 |
68 | 관광과 여행의 의미 | 마을지기 | 2011.10.04 | 7717 |
67 | 과학이든 인문이든 글쓰기로 판가름나더라-최재천 교수 | 마을지기 | 2011.09.24 | 4807 |
66 | 슬로건은 콤플렉스다 | 마을지기 | 2011.09.17 | 5080 |
65 | 총론만 늘어놓는 비전문가의 함정 | 마을지기 | 2011.08.08 | 5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