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가 양떼를 모는 세가지 방법’
첫째, 양치기가 앞서 간다.
푸른 초원을 향해 방향을 잡고 선두에서 길을 인도하면 그 뒤를 따라 양떼들이 묵묵히 움직입니다.
둘째, 양치기가 맨 뒤에서 간다.
양떼들의 식욕에 맡겨두면 스스로 풀이 있는 곳을 향해 움직여 갑니다. 다만 양치기는 뒤처지거나 길 잃은 양들을 지켜주기만 하면 됩니다.
셋째, 양 떼의 한복판에서 간다.
양들과 동행자가 되어 그들의 눈빛을 읽고, 그들의 냄새를 맡으면서 무리와 함께 초원을 찾아갑니다.
여러분은 이야기 속의 양치기 중에서 어떤 양치기가 되고 싶습니까?
어떤 양치기가 행복한 양치기가 될 수 있을까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4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귀한 시간을 사용하는 세가지 방법) | 마을지기 | 2007.09.26 | 14050 |
123 | 2.0의 시대가 다가 온다 | 마을지기 | 2007.09.28 | 13802 |
122 | 주역 이야기 - 대산 김석진옹 | 마을지기 | 2007.09.28 | 15377 |
121 | 웰빙 | 마을지기 | 2007.09.30 | 13878 |
120 | 행복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닫는 데 있다. | 마을지기 | 2007.09.30 | 13404 |
119 | 과거의 업적 | 마을지기 | 2007.09.30 | 14692 |
118 | 독서와 토론과 글쓰기 | 마을지기 | 2007.09.30 | 15221 |
117 | 표현력을 키워주는 수다의 힘 | 마을지기 | 2007.09.30 | 12523 |
116 | 슬픔 | 마을지기 | 2007.10.07 | 32222 |
115 | 인생은 너무 짧다 -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필립 체스터필드) | 마을지기 | 2007.10.07 | 18285 |
114 | 진로 교육(일과 체험) | 마을지기 | 2007.10.18 | 15174 |
113 | 무관심보다 더 나쁜 것은... | 마을지기 | 2007.10.22 | 14557 |
112 | 자신감을 기르는 5가지 방법 | 마을지기 | 2007.11.08 | 14399 |
111 | 인생을 개선하는 50가지 명약 | 마을지기 | 2007.11.08 | 73961 |
110 |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 몽상가 | 2007.11.23 | 13277 |
109 | 진언(眞言) | 마을지기 | 2008.01.23 | 14214 |
108 | 아이들-시 | 마을지기 | 2008.03.08 | 13950 |
107 | 무명교사 예찬론 | 마을지기 | 2008.03.08 | 13137 |
106 |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님의 말씀 | 마을지기 | 2008.04.27 | 53348 |
105 | 교사와 책 미래의 힘- 경인교대 박인기 교수님 | 마을지기 | 2008.05.09 | 13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