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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선생님은 말을 하고, 좋은 선생님은 설명을 하며, 뛰어난 선생님은 몸소 보여주고, 위대한 선생님은 영감을 준다

** 틀린 부분을 바르게 고치는 연습을 통해서 좋은 글쓰기를 배워 봅시다. 

 

* 외래를 바르게 고치기

센타

데이타

후레쉬

화이팅

메뉴얼

패널티

싸인펜

싸이렌

플랭카드

카다로그

스프링쿨러

커피샵

위크샵

수퍼맨

수퍼마켓

쇼파

쥬스

텔레비젼

리더쉽

 

* 어려운 낱말, 뜻을 확실히 알고 쓰자.

바르게 고쳐 봅시다.

-메뚜기가 사람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도둑은 발자국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서

-그 책은 글자가 작고 페이지가 얇다.

-물고기 떼의 이동은 때로 군무를 이루기도 합니다.

-너구리의 산란 장소

-하나님, 저를 축복해 주시옵소서.

-당신은 축복 받은 사람이야.

-피로 회복

-쓰레기 분리 수거

-냉전이라는 말은 일약 역사적인 어휘가 되었지만

-돌아가신 친구 아버님을 조문하러 갔다.

-김일성 10주기 조문 참석 불허

-임산부가 담배를 피우면 뱃속의 아기가 죽거나 기형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수료 후 자격증을 부여해 줍니다.

-연25%의 연체 이자율을 납부해야 합니다.

-소방대 35명이 출동하여 진화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

-위 금액을 10월 말일까지 수납하시기 바랍니다.

-애완동물을 주인이 인계받을 때가지 관리해야 한다.

-인수인계서

-업무 효율성을 提高하기 위해 신입 사원의 글쓰기 교육이 필요하다.(0)

-생산 능력 제고를 향상시키기 위해 설비를 증설하고자 합니다.

-한강대교 연장 1500m

-신임 사장의 신속한 업무 파악을 유도하여 업무 정상화를 조기에 도모하기 위해 본사 각 부서에서 업무 보고를 실시하고...

-납품 대금의 결재, 핸드폰 대금 결재

-주무 부서인 환경처

-제작자는 설비의 운전 및 보수에 필요한 부속품 내역을 추천, 공급하여야 한다.

-밸브 전?후반의 파이프에 부식이 발생하여

-명예 퇴직이 확산되면서 실업률 증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반덤핑 정책은 미국 기업들에 대한 보호는 증가시켜 온 반면

-이력서의 한문, 영문

-검사는 구속영장을 발부하여 김 사장을 구속하기로 했다.

 

 

* 명사 뒤에 오는 말을 조심하라

-피해 입다

-테니스 한번 칠까?

-나는 원서를 접수하고 왔다.

-인수 받다.

-인계 받다.

-상장을 수여 받았다.

-결론을 맺다

-결실을 맺다.

-박수치다

-전문가에게 자문 받았다.(자문 구했다.)

-대통령에게 자문해 드렸다.

-정부는 학계의 자문을 통해 환경 보호 구역을 정하였다.

-이사가다

-부상입다

-자매결연 맺다

-수확을 거두다.

-사열받다.

-산재해 있다.

-내재해 있다.

-판이하게 다르다.

-방치해 놓다.

-이해타산을 계산하다.

-늦은 밤 외출을 삼가해라

-흡연을 삼가하여 주십시오.

 

* ‘하다, 시키다, 되다’ 주의해서 쓰자

-아군이 적기 2대를 격추시켰다.

-너는 그 사건에 이 법을 적용시켜서는 안 된다.

-야당 의원들이 체포동의안을 가결시켰다.

-네가 신입 직원을 교육시켜라.

-우리는 환경을 개선시켜야 한다.

-이번 불참자는 제외시킵시다.

-그들의 요구에 적합되도록 설비를

-담배 자판기 추방되어야 한다.

-신고인의 인적 사항과 관련한 사항이 외부에

 

*항상 조사를 조심하라

1. 불필요의 ‘의’를 쓰지 마라

-우리의 조국 발전을 위해서

-언어의 순화의 방향의 설정

-그의 글의 최대의 장점은

-금번 저에 부친의 칠순 잔치에 참석해 주시어

 

2. 에/에게

-나무에게 물을 줘라.

-아이에 물을 줘라.

-미국이 우리 정부에게 파병을 요구했다.

-장관에 회의 참석 요구

 

3. 에게->와/과

-약은 약사에게 상의하십시오.

-관련 부서장에게 협의한 후 시행한다.

-카운슬러에게 상담을 해 보시죠

 

4. 대한/대하여 ->의

-00공장에 대한 가로등이 불량하여 아래와 깉이 보수를 하고자 합니다.

-숨진 광부에 대한 장례식이 오늘 치러집니다.

-개선 요청 사항에 대한 조기 해결을 위하여

-불량 학생에 대한 비행을 예방하고자

 

5. 외국어 번역체의 조사를 자제하자.

가. ~에 있어서

-한국에 있어서의 민주화 운동

-설립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조치

-사람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에서는

-이 보고서에서는 국제 수지를 다루고 있다.

-회사에서는 학비를 집급하지 않는다.

다. ~으로부터

-거미의 침샘으로부터 뽑아낸

-외국으로부터 들어온 말도

-하나의 대상으로부터 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6. 안 써도 되는 조사는 쓰지 말자

-내일까지 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틀린 말이라고 지적을 해서 고쳤다.

-이미 확정이 된 각종 법규를 잘 지켜라.

 

* 꾸밈말과 꾸밈받는 말을 가까이 놓아라.

-그는 먹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그는 먹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나는 확실히 그 의미를 모른다.

-나는 그 의미를 확실히 모른다.

-그 그림을 보면 금방 그 학생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그림을 보면 그 학생의 작품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골치 아픈 회사 내의 인간관계->회사 내의 골치 아픈 인간관계

-골치 아픈, 회사 내의 인간관계

-표준연구원에 저울을 이물질 제거 및 청소 후 교정 의뢰함.

-모든 차의 운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는 때에는 그 횡단보도 앞(정지선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는 그 정지선을 말한다.)에서 일시 정지하여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어서는 아니 된다.

->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않도록, 그 횡단보도 앞(정지선이 설치되 있는 곳에서는 그 정지선을 말한다)에서 일시 정지하여야 한다.

 

* 술어를 확실히 챙겨라

문장의 호응 관계를 잘 챙겨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비록 늦었다 하더라도 지금 시작하기 바란다.(바란다는 것이다.)

-영어부를 선택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내가 일해 보고 싶은 부서라는 것이다.(부서이기 때문이다.)

-신고필증이 나오시면 00구청은 신고자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가 발송됩니다.

-귀하께서 우리 시 00동 880번지 상에 건축 허가코자 제출하신 건축허가 신청서는 건축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건축 허가하였음을 통보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명의 이기를 사용할 때 그것이 인간 자신을 위하여 슬기롭게 사용되어야 한다.

-그의 하루 일과는 신문을 보는 일에서부터 시작한다.

-석탄의 매장량은 일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 글을 쓸 때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쓰는 것이어서 누구든지 이런 실수를 할 수가 있다. 그러니 검토할 때라도 좀 이상하다 싶으면 주어, 목적어, 서술어를 잘 찾아서 서로 어울리는지 확인해야 한다.

 

*너무 생략하지 마라

-노래와 춤을 추었다.

-푸른 산과 맑은 물이 흐르는 연산골

-6.25 동란으로 납북 및 순교하신 여러 목사님

-어제 하루 동안 많은 운동과 업무를 처리했다.

-인간은 자연을 지배하기도 하고 복종하기도 한다.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 및 개선 사항을 제시하지 않았다.

-사무실에 화재감지기를 설치 또는 그와 같은 기능을 가진 설비를 갖추어야 한다.

-주민들은 토지 보상 거부와 토지 재평가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기재 사항의 정정 또는 금융기관의 수납인 및 취급자인이 없으면 무효입니다.

 

*논리적인 글을 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탤런트 가운데 한 사람인 그녀는 곧 결혼한다.

-토요일마다 가끔 등산을 한다.

-어머니는 불교를 믿지만 나는 교회를 믿는다.

-이번 여행에서 런던, 파리, 이탈리아를 돌아보았다.

-월간 보고서는 매월 말일마다 자동으로 인쇄되어야 한다.

-배로 올랐다(100원->

-배가 올랐다(100원->

-값이 두 배로 떨어졌다.(100->

 

* 문장부호, 기본은 알자

1. 쉼표(반점)

-성질 급한 철수의 누나가 화를 냈다.

-갑돌이가 울면서 떠나는 갑순이를 배웅했다.

-갑돌이가 울면서, 떠나는 갑순이를 배웅했다.

-갑돌이가, 울면서 떠나는 갑순이를 배웅해Tekl

-슬픈 사연을 간직한 경주 불국사의 무영탑

-슬픈 사연을 간직한, 경주 불국사의 무영탑

-김길동 사장은 비굴하게 타협하지 않고 회사 측의 방안을 직원들에게 공개하였다.

 

2. 따옴표

-큰 따옴표 : 대화를 직접 표시할 때난 남의 말, 속담 드응ㄹ 인용할 때 쓰인다.

-“어제 거기 갔니?”

-작은 따옴표 : 마음속 말을 적을 때와 강조할 때, 또는 큰 따옴표 안에서 쓴다.

-‘흥, 누가 속을 줄 알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최고가 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3. 마침표(온점)

-.... 타의 모범이 되어 상을 줌.(명사형으로 끝나도 찍는다.)

-시비 : 옳고 그림. 잘잘못 (다음에 글이 연속되어 구분되어질 필요가 있을 때는 찍는다.)

4. 괄호

-모니터 구매 수량 : 17인티, LCD(12대)

-참가 인원 : 총무부?영업부 직원(총 32명)

->참가 대상 :

5. 온점 및 쌍점

-온점 : 아라비아 숫자만으로 연월일을 표시할 적에 쓴다.

표제어와 표어에서는 온점을 생략한다.

1919. 3. 1.(1919년 3월 1일)

-이번 4. 10 ~ 4. 16일까지는 실시되는 ...

-11. 8.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띄어쓰기고 기본 몇 가지는 알아야 한다.

1. 띄어쓰기 하나

성과 이름은 붙여쓰고 성 뒤에 오는 직책 등은 띄어 쓴다.

-박선생님 -> 박 선생님

-오부장 -> 오 부장

2. 띄어쓰기 둘

-무엇을 세는 단위는 항상 띄어 써야 한다.

-차 한 대

-소 두 마리

-쌀 한 되 반

3. 띄어쓰기 셋

띄어쓰기의 기본은 각 낱말마다 띄어 쓴 것이다. 다만, 조사만 붙여 쓴다.

-(예)나 어제부터 학교에서 운동 하기로 하였다.

의존명사도 하나의 단어이니 띄어 써야 한다.

의존 명사 ‘수’뒤에 ‘밖에’가 올 때는 항상 ‘수’붙여 써야 한다.

-취소할 수밖에 없다.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만큼'은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의 뒤에 쓰이면 '조사'이므로 앞의 말과 붙여서 씁니다.

-(예)너만큼은 이길 수 있었는데....

-(예)수학만큼은 자신 있어.

'만큼'이 '용언(동사, 형용사)의 관형사형(어간+ㄴ,ㄹ,은, 는)' 뒤에 오면 '의존 명사'이므로 앞의 말과 띄어서 씁니다.

-(예)나도 할 만큼은 했다.

-(예)먹을 만큼만 가져 가거라.

4. 띄어쓰기 넷

긴 용어일 겨우 모든 단어를 다 씌어 쓰면 너무 산만해지고 뜻 파악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붙여 쓰는데, 그 때는 띄고 붙이는 것을 적당히 잘 해야 한다

-손해 배상 청구

-경부선열차탈선사고긴급대책반

5. 띄어쓰기 다섯

-철수는 국어와 영어시험을 싫어한다.(국어와 영어시험을 싫어한다는 뜻)

-철수는 국어와 영어 시험을 싫어한다.(국어 시험과 영어 시험을 싫어한다는 뜻)

-고귀한 인명손실

-고귀한 인명 손실

-여름채소 가꾸기(여름에 나는 채소 가꾸기)

-여름 채소 가꾸기(어떤 채소를 여름에 가꾸기)

-휴대용전화감청기 보유 현황

 

* 두 개의 뜻을 가진 문장을 쓰지 마라

-저 예쁜 신부의 드레스 좀 봐.

-50세 이상의 사원과 촉탁사원은 건강 진단을 받아주십시오.

->50세 이상의 사원과 촉탁사원 전원은 건강 진단을...

->50세 이상의 사원?촉탁사원은 건강 진단을...

->50세 이상의, 사원과 촉탁사원은 건강 진단을...

수식어가 바로 뒤의 말만 수식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 다음 말까지 수식하는 것인지 알 수 없어서이다.

-그 소설가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와 철학자를 작품의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

->그 소설가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와, 철학자를 작품의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

->그 소설가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와 철학자를 작품의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

-그리운 어린 시절 친구를 만났다.

->어린 시절에 같이 놀던 그리운 친구를 만났다.

->그리운 어린 시절, 그 때의 친구를 만났다.

-남편은 나보다 비디오를 더 좋아한다.

->남편은 나를 좋아하기보다는 비디오를 더 좋아한다.

->남편은 내가 비디오를 좋아하는 것보다 더 비디오를 좋아한다.

-바이러스는 보통 현미경으로 보기 어렵다.

->바이러스는 현미경으로는 보통 보기 어렵다.

->바이러스는 일반 현미경으로는 보기 어렵다.(전자 현미경으로는 볼 수 있다.)

->바이러스는 보통의 현미경으로 보기 어렵다.

 

*중복되는 말을 쓰지 말자

 

-역전앞, 처갓집, 외갓집

-매분기마다

-매학기마다

매달, 매분기, 매학기, 매년도 + 마다는 틀린 말

-방학 기간 동안 책을 많이 읽어라

-일제 강점기 때 부친의 행적과 관련

-임진왜란 이후부터 갑오경자 이전까지의 문학

기간, 동안은 함께 쓰지 안 된다.

-가뭄에 대한 대책

-남자의 대략 절반쯤은 술을 즐긴다.

-50여 평도 더 되는 땅

-수심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 회원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선출한다.

-(예) 사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 사원의 결의권의 과반수로써 한다.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피해자가 계속 속출하고 있다.

-LPG 가스가 폭발하여 3명 사상

-현안 문제

-펌프, 파이프 등의 동파로 인한 파손 방지를 위해

-경쟁 연료인 벙커 C유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다.

-서류 제출은 대표자가 직접 제출해야 한다.

-인사 처리는 ‘인사처리지침’에 따라 처리한다.

-옥외 설비의 구조는 방수 구조이어야 한다.

-홍길동님 귀하

-도로 표지판 끝 모서리 개선

-휴일날

-농번기철

-옥상위

-고목나무

-폭음소리

-동해바다

-따뜻한 온정

-날조된 조작극

-새로운 신년

-새로 들어온 신입생

-남은 여가

-좋은 장점, 나쁜 단점

-3kg의 무게의 재료

-간단히 요약하다

-담배 흡연율

-다른 이견

-떠도는 낭설

-믿는 신념에 딸

-다른 대안 없이

-맡은바 임무

-참고 인내하면서

-잠시 한 순간이라도

-공기를 자주 환기해야

-공사에 착공하다.

 

*없어도 되는 말은 쓰지 말자

중복되는 말이 아니면서도 없어도 뜻은 똑같은데 쓰는 경우가 있다.

-돼지 삼겹살 한 근 주세요

-요즘 여자는 얼굴이 잘 생긴 남자를 좋아한다.

-논술이나 면접이 당락 여부를 결정한다.

-진위 여부를 가리겠다고 밝혔다.

-기상 이변 현상으로 인한

-실업자가 급증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터 상태가 불량하여 보수코자

-신축성 상태는 매우 양호함.

-세차를 시행한 후 차량을 차고에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시까지 확대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 사업의 준공 기한은 2004년 12월 말 일까지로 함.

-바퀴 달린 트레일러

-젊은 처자가 있는 20대 남자가 생활고를 비관...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고자

-민사?형사상 책임

-재산상의 피해

-대폭적으로 인상하였다.

-직접적으로 나타나 있지는 않더라도

-우리말은 고유어와 한자어로 된 이중적 체계를 이루계 되었다.

-가격적인 부담은 없다.

-민간적 행사를 가질 계획입니다.

-자동적으로 회전하면서

-이번 일은 성공이다.

-이번 일은 성공적이다.

-안전 소홀 시 화재 등의 위험이 증대한 바

-이라크 전쟁 등으로 인한 유가 인상에 따라

-부서장이 휴가, 출장의 사유로 결재할 수 없을 때에는 그 직무를 대리하는 사람이 대신 결재할 수 있다.

 

*될 수 있는 대로 능동문을 쓰자

사물을 주어로 할 수밖에 없어 피동문으로 써야 할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웬만하면 능동문으로 쓰자.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집니다.

-사람들에 의해 발견된 지식과 정보가

-정부 예산으로 지어진 건물

-사망한 것으로 보여짐

-승인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되어짐

-10번 문제의 답은 3번이 되겠습니다.

-홍길동 씨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복수형, 꼭 필요할 때만 쓰자

-여러분들, 이제 우리는

-우리들은 친구이다

-모두들 시작합시다.

-관중들이 엄청 많네요.

-새 떼들이 대밭에 앉아 쉬고 있다.

-제군들, 지금부터

-제군도 한 번 생각해 보게나.

-신도시에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인간들이 지닌 욕망들이 큰일들을 그르친다.

-각 현장에서 정보들을 전송받아

 

*시제를 영어식으로 쓰지 말자

우리말은 과거, 현재, 미래 시제만이 있을 뿐이다.

-서울 갔었을 때 그 친구를 만났다.

-지난번에 보았던 영화는 재미가 없었다.

-남한의 인구가 북한의 인구에 비해 많다.

 

*사물에는 높임말을 쓰지 마라

높임말은 사람에게만 써야 한다.

-사장님의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귀사의 일일 번창하심을 기원합니다.

-선생님께서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새 카드를 발급 받으시면 연회비 면제 혜택이 있으십니다.

-선생님의 적금이 만기가 되셨습니다.

 

*금액, 쉽게 쓰자

만 단위로 끊어서 쓰자(만-억-조-경)

-자재비 : 118백만 원

->1얼 1800만 원

-시 예산 4,400천 원과

->시 예산 440만 원과

 

*동일한 용어를 써라

-사원은 회사의 기밀을 외부에 누설해서는 안 된다. 직원으로서 품위를 지켜야 한다.

-시험은 공장 시험과 현장 시험으로 구분하며 시험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가. 공장 검사 :

나. 현장 시험 :

-지중 기온

 

*소제목, 표제어와 내용을 일치시켜라

*제목은 글의 얼굴이다

*다른 사람의 글을 참조할 때는 한 번 더 살펴라

-부동산 매매 표준계약서

*무엇을 나열할 때는 항상 순서에 의해서

-운송 및 포장

-검사 및 시험

-수행하여야 할 책임과 역할을 부여하여

-현재의 제도를 개선 및 검토하여 더 좋은 제도가 되게끔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글은?쉽고, 간단하고, 분명하게!

*쉬운 글이 좋은 글이다.

무엇보다 어려운 낱말만 쓰지 않으면 많은 글이 금방 쉬운 글이 된다.

될 수 있는 대로 한자어를 쓰지 말자.

-피의자는 피해자의 안면을 우수로 강타하여 지면에 전도케 한 후 금원을 강취한 자로서

-폭우로 인해 저수지 제방 일부가 붕괴되고, 인근 전답이 침수됨.

-고장난 경우 경보음을 발생시켜야 하며

-모니터 화면이 ON/OFF를 반복함

-평균 점수가 80~90점 정도로 직원 모두에게 안전의식 수준이 매우 양호한 상태로 인식되어 왔음.

-기간 내 제출할 것 ->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문장을 짧게 쓰자

길게 쓰면 주어와 서술어가 일치하지 않는 등의 엉터리 글이 되는 경우가 많다.

글쓰기 원칙 가운데 ‘1개념 1문장’이란 게 있다.

*자연스러운 글을 쓰자.

-소멸 시효가 완성한다.

-건물이 완성한다.

-이익이 생긴 때에는

-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때에는

-너의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연락하겠다.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기 이에 고시합니다.

-관계 도서는 00공사 수도건설처에 비치하고 이해 관계인에게 열람합니다.

-높은 선반에 위치해 두어서는 안 된다.

-교량 받침대에 부하되는 힘은 최대 30메가뉴턴에 이른다.

평소에 이야기하듯 말해 봐서 자연스러운 걸 쓰면 어떤 표현이 올바른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글의 양을 줄여라

중복된 것 빼고

없어도 뜻은 똑같은 말 빼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내용 삭제하고

비슷비슷한 내용은 하나만 남기고 삭제하고

너무 상세한 것 삭제해 버리니 글은 짧아지는 것이다.

 

-원격 감시 카메라 설비 : 지역적으로 원거리에 분산된 도로의 각종 교통 정보들을 원격지에서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감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이용되는 설비

-어제 오후 3시 58분쯤 광주도시철도 1호선 용산동 차랑 기지에서 상무역으로 가던 1131호 전동차가 농성역에 진입한 뒤 출발하려는 순간...

-경력 및 학위 증빙 세류 등 제출 서류는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 시 별도 제출

필요 없이 길게 써서 시간 낭비, 종이 낭비, 잉크 낭비할 필요 없다. 줄일 수 있는 데까지 줄이자.

*항상 볼 사람을 염두에 두고 쓰라

기계의 사명 설명서라면 초보자를 염두에 두고 써야 한다.

-구내전화기 사용법

1) 9번을 누른다.

2)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누른다.

3) 상대가 나오면 통화한다.

*검토하지 않으면 도로 아미타불

서버 번 이상은 검토해야 한다.

검토 방법

1. 한 번에 한 가지씩만 염두에 두고 검토해야 한다.

- 체계 한 번->용어 한 번-> 오탈자 한 번

2. 그리고 반드시 정독을 할 것

3. 제 삼자가 되어 검토하라

검토의 기본은 올바른 글쓰기에 대해 잘 아는 것이다.(대해서와 대해?)

무엇이든 자신이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이다.

 

* 잘 틀리는 맞춤법 몇 가지

1. 로서/로써

서: 자격, 신분을 뜻할 때

써: ~을 이용하여, ~을 써서

구분 : ~을 가지고, ~을 써서 라는 말로 바꿔보아서 말이 되면 ‘써’가 맞음

 

**신분, 자격이 꼭 사람의 신분, 자격만을 뜻하는 것이 아님. 아래에는 ‘서’를 써야 한다.

-본 계약의 증거로서 계약서를 작성하여 보관한다.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나는 접대는 뇌물로서 국제적으로 부패행위로 간주한다.

-위험한 장소란 다음과 같은 장소의 주위로서 누출된 유해 물질이 체류하기 쉬운 장소를 말한다.

 

2. -하므로/-함으로

-므로:까닭이나 이유를 뜻할 때 쓰고

-ㅁ으로: 수단, 도구를 뜻할 때 쓴다.

-그는 날마다 회의에 늦으므로 회의 내용을 잘 알지 못한다.

-그는 날마다 회의에 늦음으로 사장에게 불만을 표시했다.

 

3. 율/률

율, 열:앞 글자가 받침 없이 모음으로 끝나거나, ㄴ 받침으로 끝날 때

률, 렬:그렇지 않을 때

 

구분 : 받침이 없는 경우는 율과 열로 자연스럽게 발음되기 때문에 틀리지 않는다. ㄴ 받침일 경우만, 율, 렬이라고 외우면 된다.

 

4. 회계연도 -> 회계연도

사업년도 -> 사업연도

* 사업+연도가 사업 연도라고 띄어쓰기를 해야 하는데 전문 용어라 붙여서 사업연도라고 쓰기 때문에 사업년도가 아니고 사업연도이다.

 

*신년도, 익년도는 신년, 익년에 도가 붙어서 된 말이라 연도가 아니고 년도이다.

 

* 양

-한자어 뒤에 붙을 때는 량(발전량, 생산량)

-순우리말이나 외래어에 붙을 경우는 양(에너지 양, 일 양, OIL 양)

 

*난

-한자어 뒤에 붙을 경우 란(공란, 독자란)

-순우리말이나 외래어에 붙을 때는 난(어린이 난, 가십 난, 빈 난)

 

5. 사이 ㅅ

복잡하므로 모두 기억할 수 없지만 간단하게 기억할 것만 기억해 주자.

*넣는 경우

-순우리말 + 순우리말 합성어

-순우리말 + 한자어 합성어

(예외:순우리말이 있는 합성어인데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 말, 인사말, 머리말, 꼬리말)

*넣지 않는 경우

-한자어 +한자어

-한자어 + 한자어 로 사이시옷을 넣지 말아야 하지만 다음의 여섯 개는 넣는다.

(곳간, 셋방, 찻간, 툇간, 숫자, 횟수)

 

6. 만듦, 얾

동사 원형에 받침으로 ‘ㄹ’이 들어간 동사는 ‘ㄹ’을 그대로 놔두고 ‘ㅁ’을 넣어준다.

-만들다->만듦

-얼음이 얼다->얾

-살다->삶

-알다->앎

-줄어들다->줄어듦

 

  월급쟁이를 위한 올바른 글쓰기 33가지(김하원, 도서출판 인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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